스마트폰 전자도서관 이용 방법 (무료 전자책 읽기) - 2. 예스24 도서관
안녕하세요? 당근입니다.
오늘도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스마트폰으로 전자도서관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거예요. 다시 한번 언급하자면 전자책을 빌려서 스마트폰, 이북리더기, 패드 등으로 독서를 할 수 있는 방법이고 무료입니다.
지난 번에는 전자도서관 중에서 교보 도서관을 이용하는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간단한 전자도서관에 대한 이해나 교보 전자도서관 이용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nicecarrot2.tistory.com/16
1. 앱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예스24 전자도서관 앱을 다운받으세요.
이렇게 생겼답니다. 예스24 검색하면 여러가지 ebook 뷰어 어플과 서점앱 등이 혼재 되어 있으니 꼭 아래 "전자도서관" 이라고 적힌 앱을 다운받으시길 바라요.
앱을 다운받으셔서 켜세요. 만약 이런 초기화면이 나온다면 도서관 검색을 해서 전자도서관을 추가할겁니다.
왼쪽 상단 메뉴버튼을 눌러서 도서관 검색으로 들어가세요. 그리고 이용하실 도서관을 검색합니다.
로그인을 하라는 창이 뜰거예요. 로그인을 하면 바로 해당 전자도서관으로 이동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가끔 다니는 구립도서관에 회원아이디를 입력하고 로그인을 했어요.
흔히 구립도서관에서 대출을 하려면 회원 카드를 만들어야하잖아요? 그때 회원가입을 먼저해야하는데 회원가입시 사용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제가 이용하는 구에서 운영하는 전자도서관이에요. 이것 저것 검색을 해보다가 원하는 책이 없어서 신착 탭을 눌러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읽어볼까 생각했던 신형철 작가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이 있네요. 마침 대출도 가능!
대출버튼을 누릅니다.
이런 팝업 메세지가 뜨면서 확인을 누르시면 자동으로 내서재로 이동해요.
빌린 책이 들어가 있어야겠죠?
잘 들어와있네요.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책을 다운로드합니다. 그 이전에는 책이 대출만 된 상태예요. 다운로드를 해서 여러분의 기기에 데이터를 저장해줘야 비로소 책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데이터가 제한되어있다면 와이파이 환경에서 다운로드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른 문학 작품에서 신형철 평론가의 글을 많이 봤어요. 글이 좋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고 아주 익숙한 이름인데 신형철 작가의 책을 보는 건 처음입니다. 기대가 되네요. 제목도 마음에 들고...
크 그래서 머리글부터 밑줄 파티 ㅋㅋㅋㅋㅋ
보시는 것 처럼 드래그해서 블록을 씌우면 해당 텍스트에 하이라이트를 넣을 수도, 메모를 할 수도 있어요. 텍스트를 기계음으로 읽어주는 TTS도 가능합니다.
UI는 교보 전자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옆으로 쓸어넘기거나 왼쪽 또는 오른쪽을 살짝 탭하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요.
그리고 가운데를 탭하면 전체화면 위로 조작할 수 있는 여러 UI가 올라오는 것도 동일합니다.
이상으로 교보 전자도서관, 예스24 전자도서관을 이용하여 전자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봤습니다. 이북으로 독서를 한다는 것이 호불호가 참 강하긴 해요. 저도 종이책을 훨씬 선호합니다. 그러나 이북으로 독서를 하는 습관이 잡히면 독서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올해만 이북을 통해서 여러가지 분야의 책을 봤습니다. 또 이북 리더기가 있으면 훨씬 좋고요.
저는 이전에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를 쓰다가 고장이나서 버렸는데 전자잉크가 확실히 눈에 부담이 적어서 크레마 구매를 고려하고 있어요.
그럼 여러분 전자도서관 서비스들 잘 이용하셔서 도움되는 정보 얻으시길 바랄게요.
당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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