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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마곡·발산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태국 음식 맛집 : 타이투고

by 친절한 당근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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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발산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태국 음식 맛집 : 타이투고

안녕하세요. 당근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마곡 근처에 작업할 일이 있어서 갔다가, 배고파서 갔던 태국음식점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타이투고입니다.

 

여기는 세번째 방문인데요, 평일 점심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이미 근처 사람들에게는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랍니다.

 

타이투고

내부는 넓진 않아요. 하지만 태국 느낌이 나는 소품들과 마곡 잔디밭이 펼쳐진 야외에 테라스 자리, 이런것들이 어우러져서 여유로운 분위기가 풍기는 곳입니다.

타이투고

코끼리 네온사인 정말 귀엽지 않나요?

 

타이투고 메뉴

메뉴판입니다. 메뉴들이 전반적으로 비싸요. 저희는 소고기 쌀국수인 꾸이띠요 느아, 똠얌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아 그리고 모닝글로리(팟 팍풍 파이뎅)도 시켰는데 만 이천원... 진짜 비싸지 않나요? ㅠㅠㅠ 이 자리에서 모닝글로리 직접 사서 집에서 해먹으면 얼마인지 찾아봤습니다...

 

똠얌쌀국수

똠얌 쌀국수가 먼저 나왔네요. 태국에서 먹을 때 처럼 하드코어 똠얌꿍은 아닙니다. 똠양꿍 초심자 분들이라면 잘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적당히 가볍고 개운하니 좋더라고요. 

근데 똠얌꿍 아예 못드신다? 그러면 드시면 안됩니다.

안에 새우도 실하고 양도 많아요.

 

꾸이띠요 느아

부드러운 소고기와 맛있는 국물, 여기에 피쉬소스 등을 취향에 곁들여서 드시면 진짜 짱입니다.

전 타이투고에서 이건 꼭 먹어요. 거기에 특이하게 아스파라거스가 들어있거든요. 이것도 되게 맛있더라고요.

모닝글로리

이게 만이천원이라니?... 맛있지만 너무 비싸요. 진짜 동남아가 그립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여행도 못가는데, 그래도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이국을 떠올릴 수 있다니, 지금은 이걸로 만족해야겠죠.

당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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