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생수? 수돗물만 있으면 끝! 필터형 정수기 브리타 마렐라XL
안녕하세요. 당근입니다. 식수 어떻게 하시나요?
함께 사는 가족이 많다면야 요새 정수기 렌트 및 관리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서 정수기 설치해서 쓰시면 되겠지만 식구가 적은 경우 생수를 사서 드시는 게 경제적이라 생수도 많이 사서 드시죠?
저도 오랫동안 생수를 매달 배달시켜가며 사서 먹는 편이었는데요. 몇 달전에 지인으로부터 브리타 정수기의 존재를 알게 되어서 사봤어요.
브리타 정수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미 몇달전에 사뒀는데 마침 그 때 생수를 주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생수를 다 먹을때까지 봉인되어있던 브리타...
오늘 개봉을 해봤어요.
아마도 사용 방법은 사실 때 보시는 상세페이지에 잘 나와있을거예요. 워낙 사용법이 간단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도 사용하는 김에 리뷰겸 간단히 사용법을 언급해보겠습니다.
박스를 열면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비닐에 한번 더 싸여 있고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한국어로 되어있어요.
비닐을 싸고 열면 이렇게 수돗물을 넣어 거르는 용도의 물통과 그 물통을 넣은 식수가 담기는 물통 이렇게 이중구조로 된 물통이 있습니다. 뚜껑에는 필터 교체주기를 알려주는 액정이 있고요. 새 필터도 들어있어야겠죠.
이게 설명서에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새 정수기를 한번 씻으세요.
그리고 필터를 거르는 부분 없이 물을 받은 물통에 넣어서 흔들어주세요. 최초사용시에 기포를 빼는 작업인데요.
저는 흔들 흔들 해봤는데 저렇게 설명서처럼 드라마틱한 기포가 생기지 않았어요.
그리고 필터를 장착합니다.
끼우면 이런 모습이 돼요.
그리고 상부에 수돗물 받는 입구를 열어서 수돗물을 받습니다. 그렇게 거른 물을 버리세요. 2번 반복하고 3번째 부터 마십니다.
그리고 뚜껑에 있는 액정에 파란색 보호필름을 제거하시고 교체주기를 전원을 켜주세요. 스타트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하나씩 배터리가 채워지고 두번 깜빡깜빡 거립니다. 그럼 설정이 완료된거예요. 그리고 저 막대가 다 닳아 없어지면 필터를 바꿔주시면 되겠죠?
가장 중요한 물맛은?
저는 수돗물에서 나는 맛이나 정수기에서 나는 흙맛? 을 되게 잘 잡는 편인데요 한국형 출시용 필터에는 염소와 수돗물 맛을 제거하는 필터가 따로 제작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물맛은 정말 대만족이고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집에 있는 고양이들도 이걸로 정수한 물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친구에게 추천해줬는데 친구도 엄청 만족하면서 쓰고 있고요.
단점이라고 하면 생수는 병째로 바로 마시기가 편한데 이건 컵이나 텀블러에 따라 마셔야한다는거?... 정도가 있겠네요.
페트병 쓰레기도 줄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모쪼록 새로운 단점이 발견되지 않고 오래도록 이 정수기에 정착했으면 합니다.
여러분도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 써보세요.
그럼 당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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