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영등포에 들렀다가 근처 문래 창작촌을 다녀왔어요.

오전 8시에 연다고 들어서 10시에 방문했더니 닫혀있더라고요 ㅠㅠ
원래는 여기서 만나려다 닫혀있어서 근처 카페 '솔트앤페퍼' 에서 브런치 먹고 방문했어요. 알고보니 이날따라 사장님이 조금 늦으셨다네요.
입구는 협소해보이는데 미로같은 계단을 올라가면 마법처럼 너른 공간이 펼쳐지는 특이한 곳이었어요.

여기서 1층에도 좌석이 조금 있고요. 여기서 주문해요.

커피 가격도 괜찮아서 놀랐어요. 물론 아메리카노 기준이긴 하지만^^

이 날은 눈비가 오다 말다하는 날씨였어서 따뜻한 롱블랙으로 두 잔 주문했어요.


간단한 주전부리와 나폴레옹. 나폴레옹 맛보고싶었는데 가격이 사악하더라고요.
이미 브런치를 하고 왔기도 해서 패스했어요.

주문한 커피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계단이 자주 작고 좁아요.

짜잔.
2층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생각보다 좋아서 일행과 연신 감탄했던 게 기억이나요.
빈티지하게 여러 소품들이 꽉 들어차있는데 상당히 멋스럽죠?

조금 더 걸어들어오면 어둑한 인테리어의 내부도 있어요.
시간이 이른탓인지 운좋게 사람이 없어서 실컷 사진찍고 구경했네요. 오후시간대 되니까 점점 많은 분들로 채워지더라고요.

엄청 작은 공간도 자잘하게 꾸며져 있어요. 고물상같기도하고 보물창고 같기도 하고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2층에는 난로도 군데군데 있어서 춥지않아요. 따뜻한 자리에 앉아서 여유롭게 수다 떨기 🥺👍




눈이 닿는 곳마다 온갖 잡동사니로 들어차있어요. ㅎㅎ 앤틱한 소품이 많은데 어디에서 이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가져오셨을까? 놓인 물건 저마다의 히스토리가 궁금해지는 곳입니다.

이 벽면도 너무 예쁘죠?

화장실 앞도 느낌 제대로... 화장실 컨디션도 괜찮았어요.

좌석이 은근히 많아요. 문래 창작촌 오신 김에 특별한 카페 찾는다면 스마스 커피 꼭 들려보세요.
문래 창작촌의 힙한듯 오래된듯 특별한 감성이 제대로 묻어나는 곳이랍니다.🤓
창작촌은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항상 이 계절에 꼭 한번쯤은 들리게 되는 동네인 것 같아요. 봄에 골목골목 누비면서 탐방하기 재밌잖아요. 여러분도 창작촌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장소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꼭 추천부탁드릴게요😙
당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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