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푸팟퐁커리가 특히 맛있는 송도 태국 음식 맛집 : 람람

안녕하세요! 당근입니다.

오늘은 친구 만나러 방문했던 송도에서 괜찮은 타이푸드 맛집을 하나 발견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저도 간만에 먹은 태국음식이었는데 맛있어서 상당히 만족했던 곳입니다.

바로 송도에 위치한 '람람' 이에요!

먼저 음식사진 보시고 시작할까요?

람람

친구가 괜찮다고 해서 가게 된 곳.

위치는 아래 지도로 첨부해놓을게요.

 

보통 11시에 오픈해서 3-5시 브레이크타임, 8시 라스트오더 인 것 같아요.

저는 주말에 갔는데도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시간에 가서 그런지 한산했어요.

송도 람람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막 거창한 입구는 아닌데 은근 특이해서 방문하고 나면 그떄부터 눈에 띌 것 같은 생김새입니다.

람람 내부

현지 느낌 낭낭한 내부 인테리어!

동남아 느낌 나고 좋았어요.

람람

물잔도 알록달록 귀여워요.

배고프니까 얼른 주문해봅니다.

람람 메뉴

람람 메뉴판에는 이미지가 없어서 QR스캔해서 네이버 메뉴 보고 고르라고 안내가 되어있더라고요.

어려운 태국 이름이라 ㅋㅋ 세트구성 보려면 하나하나 매치시켜봐야했어요. 😵‍💫

이건 조금 불편했읍니다.

저희는 여자 셋이서 세트 4번(푸팟퐁커리+쌀국수+모닝글로리+음료 조합)에 팟타이 하나를 주문했어요.

람람 쌀국수

먼저 꾸에이띠여우 남똑 (쌀국수)

진한 육수가 보기에도 느껴지시죠? 누린내같은건 하나도 안나고 괜찮았어요. 막 되게 맛있는 정도는 아니고 나쁘지 않은 정도?

전 맑은 국물을 좋아해서 진한걸 먹을거면 담에는 똠얌쌀국수를 먹는게 어떨까?.. 싶더라고요.

람람 팟타이

팟타이 새우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태국 여행때 생각나더라고요. 간은 조금 쎈편이에요!

푸팟퐁커리

나왔다 최고 존엄 뿌님 팟 퐁 커리! 단품으로는 2만 2천원이네요.

소프트크랩으로 되어있고 너무 맛있어요.

송도 람람 오시면 푸팟퐁커리(정확히는 뿌님 팟 퐁 커리)는 꼭 ! 드세요 !!

모닝글로리

한국인들이 특별히 좋아한다는 공심채 시켜줘야죠

이것도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단체샷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음료도 하나 추가했는데 59,000원 나왔어요. 요새 태국음식들이 비싼곳이 많아서 그런지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송도 가셨다가 마땅하게 정해놓은 맛집 없으시면 태국 음식 드셔보시는 거 어때요?

혹시 여러분만의 숨은 송도 맛집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다음에도 찐 내돈내산 맛집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맛있는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