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근입니다.
5월 22일부터 열린 국제 정원 박람회 다녀왔어요!
가는 길 가로수부터 이렇게 느낌 좋게 꾸며져있어요.
예쁘죠🥹
저는 자차 이용하면 주차장 혼잡하다고 해서 신대방역으로 대중교통 이용해서 보라매 공원으로 갔습니다.
궁금했던 가든 스탬프투어. 어떻게 하는건지 그닥 잘 나와있지는 않더라고요? 동그라미 친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가든 스탬프 투어 종이를 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팜플렛 지도에 대략적인 위치 알려달라고 하면 표시해주십니다 ㅎㅎㅎㅎ
보라매 공원이 넓어서 인파가 몰리면 어디가 어딘지 알아보기 힘들어요 ㅠ
또 근처 정문 근처에 해치하우스에서도 주요 스팟들 사진 찍어오면 마그넷/키링 둘중에 하나 선택해서 굿즈 받으실 수 있어요.
저는 마그넷이 예뻐서 이 이벤트도 참여하려고 지도를 받았어요. ㅎㅎ
이렇게 생긴 스탬프 종이에 돌아다니면서 스탬프를 찍으면 됩니다.
요 음식점들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한번만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국제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10월까지 내내 쓸 수 있다니 근처 사시는 분들은 꽤 쓸모있겠는데요??
표시해주신 근처를 돌아다니다보면 이렇게 스탬프 찍는 곳들이 곳곳에 있어요.
딱히 숨겨져 있지는 않은데 해치하우스 이벤트랑 같이 하려면 ㅋㅋㅋ 지도를 번갈아보시면서 동선을 잘 짜셔야합니다.
은근히 재밌어요.
스탬프 상태가 좋지는 않아서 많이 번지더라고요. 거의 도장이 안보일 지경 ㅠㅋㅋ
그래도 부지런히 찾아다니면서 찍어줍니다.
지나가면서 메타몽가든도 슬쩍 어깨너머로 구경해주고
해치이벤트도 잊지 않고 사진 찍어줍니다.
곳곳이 정말 예뻐요.
찬찬히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해치 이벤트 해서 받은 마그넷 !
정말 예쁘지 않나요?
해치 하우스로 다시 돌아가서 사진 보여드리면 받으실 수 있어요.
커피 마시고 쉬다가 지자체 정원 둘러보면서 돌아왔습니다.
저는 근처 맛집 봐둔 곳이 있어서 그곳으로 가느라 스탬프 투어 완료한 걸 사용하진 않았는데요.
박람회 들리신김에 근처 상권에서 할인 받고 식사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국제정원박람회로 이번 주말 나들이 다녀오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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