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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기타

책덕후의 워너비 책장 디자인을 찾아서 - 내가 갖고 싶은 책장

by 친절한 당근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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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덕후의 워너비 책장 디자인을 찾아서 - 내가 갖고 싶은 책장

안녕하세요. 당근입니다.

저는 책읽기를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종이책을 선호하는데요.

하지만 상황과 필요에 따라 종이책 만큼 ebook도 많이 읽지만, 종이책이 계속 불어나고 있는 실정이죠.  

몇년 전부터 책장이 너무 간절하게 갖고 싶은데, 집에 놓을 곳이 없어서 보류중이죠.

그래서 언젠가 있을 책장 쇼핑을 위해 워너비 책장에 대한 고찰을 시작해보고 갖고 싶은 책장을 발견하면 여기에 포스팅해 두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책장을 고르는 기준 몇가지.

1. 수납에 용이해야 한다.

저는 책이 많아서 책장을 갖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일단 책꽂이에 책이 많이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출처 오늘의 집

그렇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가로로 책을 놓는 책장은 사지 않을 것입니다. 

 

2. 어느 정도 높이가 있을 것. 

첫째도 수납, 둘째도 수납입니다. 장식을 올려놓을 공간을 겸해서 요즘은 허리께 까지 오는 높이의 책장을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고요. 저는 낮은 책장이 싫습니다. 눈높이에 가득 꽂힌 책을 보고 책을 고르는 게 좋아요.

 

2. 맨 아래 칸이 가려지면 좋겠다. 

맨 아래칸은 바닥에 있는 먼지가 굴러다니면서 쌓이기가 쉽습니다. 게다가 손이 잘 안가기 때문에 보통 저는 들쭉날쭉한 크기의 앨범이라던가 도록이라던가 철 지난 잡지라던가 손이 잘 안가는데 버릴 순 없는 책들을 수납하는데요. 이 것들이 가려질 수 있게 문이 있거나 가림막이 있는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3. 합리적인 가격

물건을 구매하는 데 가격을 고려하지 않을 순 없겠죠. 아무리 예뻐도 너무 고가의 가구는... 안됩니다. 관리하기도 힘들고요.

 

자 여기까지가 저의 책장을 고르는 기준이었어요. 

아래에는 제가 대리만족을 위해서 인테리어 사이트 뿐 아니라 여기 저기서 검색해보고 모아둔 이미지들입니다.

사이트랑 가격만 적어둘게요. 

까시아 원목 책장 900

오늘의 집

 

MR 소나무 원목 6단 책장

오늘의 집

 

아이솔 (흰색도 있습니다)

 

[퓨어마일드] F형 책장 세트

베이직가구 

와 책장 앞에 걸터 앉을 수 있다니 너무 좋지 않나요?... 쓸데없나?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이렇게 많이 놓고 양 옆이 남을 정도의 넓은 집에서... 살기가 어렵겠군요

집이 문제네요 집이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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